새로운 패러다임 Web 2.0 - Internet Ecosystem으로의 진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의 특징으로부터 비롯된 Web2.0

 

 

 

Web2.0은 구글, 아마존 등 기존 웹 시장에서 일종의 전환점이 되었던 ‘닷컴 붕괴’의 물결 속에서 생존하였거나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을 분석함으로써 도출되는 웹상의 새로운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Gartner, 2005) 

 

닷컴 버블 속에서 처절한 가치 폭락을 경험한 IT기업들은 최근 들어서 찾아오고 있는 닷컴 부활의 조짐 속에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스스로가 그러한 가치를 느끼고 싶어 하고 있다.

 

이런 배경 하에 최근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Web1.0)와의 적절한 단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Web2.0의 개념은 바로 IT 업계의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발생한 의지적인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Web2.0은 특정한 기술이나 플랫폼을 일컫기 보다는 현재 웹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의 특징들, 다시 말해 ‘웹상에서 인기 있는 모든 것’을 한마디로 종합하여 부르는 임의의(arbitrary)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웹기반 비즈니스 Value Chain에서 Internet Ecosystem으로의 진화

 

 

 

2006년 6월말 현재 이베이, 야후, 구글, 아마존의 시장가치는 원화로 250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로 100조원이 넘는 시장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1~2년 사이에 Web2.0을 기존 닷컴 비즈니스의 몰락과 더불어 등장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Web1.0에서 사용자는 웹기반 비즈니스 Value Chain 내의 피동적인 정보 수용자가 되며, 사용자가 서비스, 콘텐츠 생산과정에 참여 및 기여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간과되고 있다.

 

                                                

                                             [그림 1] Web1.0 기반 비즈니스 Value Chain

 

 


                 <출처: 차세대 인터넷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 황현수>

 

 

그러나 Web2.0에서는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자, 사업자, 광고주, 파트너 등 행위자(Actor)들이 상호작용하는 군집체(Cluster)로 간주하고, 그 속에서 콘텐츠, 수익 등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을 보이는 인터넷 생태계(Internet Ecosystem)로 인식하고 있다.

 

      

 

                                      [그림 2] Web2.0기반의 Internet Ecosystem
 

 



        <출처: 차세대 인터넷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 황현수>

 


 

Web2.0의 경제적 가치 및 수익모델

 

 

 

Web2.0의 경제적 가치는 ‘긴꼬리(long tail)이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긴꼬리 이론에서는 시장에서 히트하는 20%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나 독특하고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는 다수의 80%를 간과하고 있다며 구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례로, 아마존의 진정한 가치는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출은 적지만 구색을 갖춘 나머지 80%의 책들에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Web1.0에서는 평균적인 사용자의 평균적인 요구를 만족시키는 소수의 사업자 주도의 매스서비스(대중시장)가 시장을 주도해 왔다. 그러나 사용자의 요구와 취향이 다양해지고, 웹상의 데이터와 콘텐츠 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매스 서비스는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Web2.0에서는 시장의 중심이 매스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집중하는 긴꼬리인 니치 서비스(틈새시장)로 전이되고 있는 중이다.

 

 

[그림 3] 긴꼬리(long tail) 생태계

 



                                 <출처: STRABASE, 2006>

 

 

2. 국내 Web2.0 서비스 현황 및 전망

 

 

대형 포털 중심의 Web2.0 서비스 확대

 

 

 

인터넷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포털들은 인터넷의 관문(Gate)이라는 기존 개념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장소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 포털기업들은 Web2.0을 자신들의 미래 생존을 결정하고 진화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결정자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포털기업들은 사용자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내고자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제작콘텐츠) 서비스 개발, 주요 플랫폼 서비스의 API 개방, 다양하게 결합된 컴포넌트를 담을 수 있는 컨테이너의 제공 및 작은 트래픽을 모아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 모델개발 등 본격적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 다음, 야후 등 국내 주요 포털기업들은 작년부터 블링크 서비스 강화, UCC 콘텐츠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표 2]와 같이 본격적인 Web2.0 서비스에 들어갔다.

 

 

 

 

포털

서비스명

내용

네이버

블링크(blink.naver.com)

블로그(Blog)와 링크(link)의 합성어로 관심사가 같은 사용자들이 링크를 통해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서비스

플레이(play.naver.com)

UCC 기반의 멀티미디어 커뮤니티

다음

파이(pie.daum.net)

UCC 기반의 이미지 커뮤니티 서비스

야후!허브(kr.hub.yahoo.com)

by gazzang | 2006/10/16 21:43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gazzang.egloos.com/tb/67719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_ ing !
by gazzang
Calendar
카테고리
전체
논술
작문
기사
과제
이글루링크
News Factory
최근 등록된 덧글
rss

skin by zodiac47